[2013 서울모터쇼 #7] 헨티 루프탑 텐트, 그리고 오딧세이 190

내가 트레일러에 관심이 많아 이번 전시회를 찾았다면, 지정이는 루프탑 텐트를 보고 싶어 나와 함께 전시회를 찾았다. 사실 지정이는 트레일러는 별로 안중에 없는 것 같다. 어차피 짐 옮기고, 테트리스 하는 건 내가 다 하니까 자기는 힘든 지 모르는 것. 다만 캠핑장에 도착해서 좀 더 빠른 시간 안에 텐트를 치고, 더 많은 휴식을 즐기기 위해서는 루프탑 텐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지정이 생각이다. [space height=”80″] 집사람과 내 고민을 한방에 충족해 줄 수 있는 녀석. 트레일러 위에 루프탑을 얹어 놓은 좋은 사례이다. F&F트레일러에는 루프탑을 얹어서 차량 높이만큼 높이를 올릴 수 있게 되어 있다. 빨갱이 양문형 F&F 트레일러. 내 눈엔 루프탑은 안보이고 트레일러만 보인다. [space height=”80″] 차 위에 로프탑을 얹어서 캠핑하는 게 사실 제일 보기가 좋다. 하지만 캠핑 전용 차량도 아니고, 평상시에 차에 루프탑텐트를 달고 다니는 건.. ㅡ.ㅡ 연비도 안좋을 뿐만 아니라 일부 주차장에는 높이 제한 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된다. 루프탑을 얹으려면 트레일러 위에 얹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된다. [space height=”80″] 헨티에서 각종 가방도 나오고 키친테이블도 내 놓았다. 아.. 키친테이블은 유니프레임 기친테이블이 머리에 계속 맴돈다. [space height=”80″] F&F 양문형 트레일러 위에 올라가 있는 헨티 로우텍 2200 힐랜더에서는 앞으로 2200사이즈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 같던데, 큰 루프탑 텐트를 원하면 헨티밖에 대안이 없는 것일까? [space height=”80″] 헨티 로우텍 2200 루프탑텐트의 내부 [space height=”80″] F&F 양문형 트레일러에는 2200사이즈를 올려놓고 오딧세이 … Continue reading [2013 서울모터쇼 #7] 헨티 루프탑 텐트, 그리고 오딧세이 190